당진시, 시민 주권행정 ‘스타트’
당진시, 시민 주권행정 ‘스타트’
김홍장 시장, 20일부터 읍면동 순회 간담회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8.08.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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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이 오는 20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의 행복한 간담회를 갖는다.

민선7기 시민 주권행정 실현의 첫 걸음이 될 이번 간담회는 폭넓은 대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간담회 초청대상을 다양화하고, 별도의 인원제한 없이 읍‧면‧동 실정에 맞게 참석인원을 선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간담회 자체도 민선7기 시정방향 설명보다 대부분의 시간을 지역 현안사항 논의와 민선7기 의견수렴을 위한 대화의 시간에 할애했다.

간담회 일정은 ▲20일 오전(10시) 송악읍, 오후(4시) 신평면 ▲21일 오전 합덕읍, 오후 고대면 ▲22일 오전 석문면, 오후 대호지면 ▲23일 오전 정미면, 오후 면천면 ▲24일 오전 순성면, 오후 우강면 ▲27일 오전 송산면, 오후 당진1동 ▲28일 오전 당진2동, 오후 당진3동 순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출범이후 공식적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바람을 수렴하기 위해 대화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 주권행정 실현의 첫 발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시민의견에 대해 관련부서에서 실행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뒤 예산 반영을 거쳐 사업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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