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수요자 중심 정보공개 시스템 운영 ‘큰 호응’
대전 중구, 수요자 중심 정보공개 시스템 운영 ‘큰 호응’
상반기 정보공개청구 중 98% 단축 운영·사전정보공개서비스 제공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8.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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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 중구(청장 박용갑)가 구민 알권리 보장 강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정보공개 법정처리 기간이 접수 후 10일 이내 이지만, 중구는 좀 더 빠른 서비스를 위해 7일 이내로 단축 처리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 정보공개 처리 실적을 보면 920건 중 904건이 단축 처리돼 98%의 단축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구 예산, 계약관련, 위생·보건 현황 등 구민들의 공통 주된 관심사 중 핵심 526건을 선정해 선제적으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어 혁신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박용갑 청장은 “공공정보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개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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