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KT충남고객본부는 대전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연합이 기획하고 고등학생들과 현장에 시민들이 함께 진행하는 광복절 플래시몹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고등학생들과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플래시몹을 통해 역사 속으로 잊혀져 가는 독립투사들의 희생을 다시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기회로 마련됐다.
광복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독립투사 분장을 하고 연극을 진행했으며 ‘빅뱅-승리의 함성’을 배경 음악으로 한 플래시몹은 약 250명의 대전시 고등학생들이 함께 진행했다.
KT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보태고자 행사물품 지원 및 작은 선물을 제공했다.
이에 대전시 학생회장연합 대표 송강현(괴정고 3) 학생은 “학생들이 기획하고 시행하는 행사에 KT같은 큰 기업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눌 줄 아는 기업인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T 최찬기 충남고객본부장은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대전, 충남을 만드는데 KT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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