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준범)는 8일부터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볼링교실 “위풍당당 스트라이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을 전혀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볼링을 친다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각 장애인들이 당당한 선수로 성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볼링이라는 운동으로 하나 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준범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부여하며, 볼링을 통한 비장애인과의 교류로 시각장애인 볼링에 대한 이행 증진과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더불어사는 복지사회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평소 시각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볼링을 매개로 생활체육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위풍당당 스트라이크’ 강좌는 나성동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교육하며 총12명이 20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 강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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