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제28회 장애인의 날 앞두고 도내 모든 초ㆍ중ㆍ고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걱정 마, 넌 내 친구야!’란 주제로 실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획 프로그램 ‘대한민국 1교시’ 방영, 초등생 백일장 개최, 장애이해 영상물 시청,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1교 1시설 자매결연 추진, 장애 보조기구 및 기기 전달, 유공교원 표창 등이다.
오제직 충남교육감은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고 공부하는 행복한 통합교육 풍토를 정착시키고 도내 소외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교육복지 정책을 더욱 확대해 차별없는 교육 실현을 위해 각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장애이해교육과 체험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와 이웃 등의 입장에서 서로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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