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4회 임시회 연석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각 위원회 요청에 따라 소속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예산안과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사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심사는 시 세정과장과 예산법무과장 총괄 설명에 이어 ▲각목설명 ▲의원-설명자 질의답변 ▲예산안조정 ▲의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추경예산안은 시급한 현안사업과 의무부담사업 그리고 시민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담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세입예산을 꼼꼼하게 편성해야 실효성 있는 세출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며 “시 세입부서는 누락되는 세원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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