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설명회 성황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설명회 성황
중기중 대전세종충남본부, 삼성전자와 공동 진행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8.08.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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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23일 더오페라웨딩컨벤션센터에서‘2018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과 정부의 지원사업 활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10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준하 삼성전자 부장은 “이번 대·중소기업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각각 100억 원을 지원해 500개 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며 향후 5년간 총 1000억 원 규모, 약 25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비율이 기존 50%에서 60%로 늘어남에 따라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박 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는 150여 명의 현직 삼성전자 제조현장 혁신 활동 멘토단이 투입돼 인력양성교육, 판로개척지원, 기술개발지원, 미디어 연계글로벌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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