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스마트폰으로 추석 열차표 구매 전 미리 확인하세요"
코레일 "스마트폰으로 추석 열차표 구매 전 미리 확인하세요"
올해 모바일 예매 첫 시행… ‘앱 설치 없이’ 전용 사이트 바로 접속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8.08.26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코레일이 이번 추석에 처음 시행하는 명절 승차권 모바일 예매를 위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스마트폰 접속 환경에 대한 유의사항 안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24일부터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웹사이트를 미리 오픈해 예매가 종료되는 29일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원활한 예매를 위해 홈페이지에 안내된 스마트폰 권장 사양과 접속 환경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스마트폰 앱‘코레일톡’이 아니라 명절 예매 전용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즉,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접속해야 한다.

[명절 예매 전용 웹사이트 모바일 접속 방법]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직접 도메인(www.letskorail.com)을 입력하거나 △웹브라우저에서 포털사이트에 먼저 접속한 후‘레츠코레일’을 검색하면 링크를 통해 예매전용 모바일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다만 미리 확인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코레일톡’에서도 접속 링크는 제공한다.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온라인(PC, 모바일)과 오프라인(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진행된다. 

추석 승차권 모바일 예매 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첫째 Wi-Fi(와이파이)보다 LTE망(모바일)으로 접속하는것이 편리하다. Wi-Fi(와이파이)로 접속하면 장소를 이동하거나 사용 환경에 따라 통신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예약 진행 도중 초기화 될 수 있다.
  
둘째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는 미리 기억해 두어야 한다. 온라인(PC, 모바일) 예매는 코레일멤버십 회원만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추석부터는 평상시에 사용하는 8자리 이상 비밀번호로만 로그인할 수 있다. 코레일멤버십 회원번호나 비밀번호 찾기 메뉴는 명절 예매 전용 사이트 메인화면 하단에 있다. 예매 도중 메인화면으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대기 순서가 초기화되므로 모바일 예매 전에 반드시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세째 모바일 명절 예매 사이트에서는‘뒤로가기’버튼이 작동하지 않는다. 예매 도중 버튼을 잘못 눌러 화면이 초기화되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예매 중에는‘뒤로가기’기능이 실행되지 않도록 했다.
 
넸째 모바일웹 권장 접속환경을 확인해야 한다. 권장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5.0 이상, iOS 8.0 이상이고 모바일 웹브라우저는 안드로이드 크롬이나 삼성인터넷, iOS 사파리를 권장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