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후보가 난 17일 환경보존을 위한 인간띠 잇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월평공원 관통도로 문제로 결성된 ‘월평공원-갑천 생태계 지키기 시민대책위’(이하 시민대책위)에서 주최했으며 김윤기 후보는 한국사회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자격으로 시민대책위에 참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윤기 후보는 직접 갑천으로 들어가 금줄을 치는 행사에 동참해 금줄을 친 뒤“곳곳에서 측량을 한 흔적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보게 되면 절대로 공사를 해서는 안 될 것이라 여길 텐데 참 안타깝다. 우리라도 힘을 모아 사람들에게 이를 알려야 하고, 이번 선거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이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에 역점을 두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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