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외국인여성 대상 범죄예방 가이드라인 제작
논산署, 외국인여성 대상 범죄예방 가이드라인 제작
필리핀, 러시아, 베트남어로 번역해 사업장 등 배부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8.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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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 경찰서(서장 신주현)에서는 여성범죄가 증가하고 범죄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여성 근로자 등 외국인 여성 대상 범죄 예방 가이드라인을 다국어로 번역하여 체류 외국인들에게 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 범죄예방 요령 가이드라인은 필리핀, 러시아,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외국여성들이 많은 사업장, 인력사무소등 배부 하여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여성들에게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제작 되었다.

매월 논산서 하모니치안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을 합동순찰하면서 자국민들에게 직접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체류 외국인여성들의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경찰서는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많은 체류 외국인여성들이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가로 캄보디아어 등 번역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다”라며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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