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청춘마이크’ 공연 잇따라 개최
대전문화재단, ‘청춘마이크’ 공연 잇따라 개최
29일 대전역, 조이마루‧9월 1일 세종 한누리 대로서 버스킹
퓨전국악그룹 ‘풍류’‧춤꾼들 '리얼스트릿' 등 끼와 재능 선봬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8.08.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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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8월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대전역 서광장과 대전 조이마루, 9월 1일에는 세종 도담동 한누리 대로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을 진행한다.

‘청춘마이크’는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프로 예술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대전‧세종 권역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16단체가 선정 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 에 대전․세종 지역 다중집합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모습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모습

29일 낮 12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에서는‘마주프로젝트’의 동화책 콘서트를 시작으로, 한국 전통 음색의 멋과 색을을 보여줄 퓨전국악밴드 ‘Eidos’와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공연이 진행된다.

29일 오후 7시 대전 조이마루에서는‘시파프로젝트’의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제작된 넌버벌 퍼포먼스공연을 시작으로 ‘매직저글링’의 마술과 저글링 퍼포먼스, ‘스모팅구스’의 4인조 스케잇펑크밴드 공연, ‘리얼스트릿’의 거리의 춤꾼들의 댄스 퍼포먼스 , ‘로페스타 집시밴드’의 화려하고 정열적인 집시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9월 1일 오후 7시30분 세종 도담동 한누리대로 중앙공원에서는 ‘김종환’의 큐브저글링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노선’의 몸으로 말하는 아티스트 춤 공연, ‘제이닉’의 미니컨트롤 에이블톤 라이브, ‘국악앙상블 TaM(耽)’의 퓨전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청춘마이크’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index.do) 또는 대전문화재단(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춘마이크' 버스킹의 한장면
'청춘마이크' 버스킹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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