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가 12월부터 하이패스 통과가 가능해진다.
대전시는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요금소 통과 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도입을 추진해 최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초부터 11월말까지 하이패스 공사로 요금소 통과차량에 대해 부분 차로변경이 적용된다. 한밭요금소는 9월 3일부터, 대화요금소는 9월 27일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9월 중순과 10월초에는 각각 현행 차로에서 3~4개 차로가 줄어들 예정이다.
한편, 대화요금소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상하행 각각 1개 차로만 운영돼 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해당 기간 요금소 통과 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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