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손을경)이 지난달 31일 7층 스포츠 매장에 홈트레이닝(Home Training) 전문 토탈샵 ‘마이 피트니스 스튜디오’를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집에서 간단한 운동기구를 활용한 홈트레이닝이 관심을 모으면서 여가시간을 이용해 건강관리에 나선 고객들이 늘고 있다. 또한 내 몸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된 홈트레이닝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7층 스포츠 매장 중심부에 위치한 ‘마이 피트니스 스튜디오’는 115㎡(약 35평) 규모로 트레이닝 용품부터 요가,액티브웨어 등 의류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매장을 구성하고 스포츠용품 편집매장‘휘니스포츠’, 여성 전문 요가복‘프런투라인’, 여성 액티브웨어‘안다르’등이 함께한다.
매장에 마련된 홈트레이닝 체험존에서는 전신 근력 트레이닝을 위한 벤치와 고탄력 트램플린, 트레이닝 전후로 긴장되고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볼 등을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오픈을 축하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9일까지, 휘니스포츠 용품과 프런투라인 의류 구매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안다르 매장에서 7만원이상 구매시 바디 마사지 오일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이정복 남성스포츠 플로어장은 "이번 홈트레이닝 전문 매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새롭게 선보여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