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하나은행 출신 송귀성 씨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하나은행 출신 송귀성 씨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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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송귀성(59) 씨를 내정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달 9일부터 24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하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적임자 2명을 허태정 시장에게 추천했다.

송 내정자는 대전 출신으로 대전중앙고와 고려대 사이버대학교,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하나은행에서 37년간 재직하면서 충남북영업본부장·대전영업본부 전무·GMG 부사장 등을 두루 거쳤다.

시는 이번 인사와 관련 “송 내정자는 하나은행이 대전시 주거래 은행으로 그동안 대전시와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 왔다는 점에서 금융업무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경영능력 등을 인정받아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송 내정자는 신원조사를 거쳐 9월 중순께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3년 간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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