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8.09.06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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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충청영업본부,‘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 후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신보 충청영업본부,‘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 후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이도영)는 6일 충남 금산군 군북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협업하여‘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간장, 고추장 등 기초생필품을 포함하여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신보의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신보 이용중인 사회적기업 중 주거환경 개선을 전문으로 하는 (유한)금산주거복지센터(대표 김순태)와 충남 금산군 군북면간 3자간 협업으로 지역내 초중학생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도배·장판 및 가구교체를 실시했다.

특히 한부모가족인 가정은 홀로 노모를 부양하고 어렵게 두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은 공부방도 없이 주방에서 생활하고 있어 도배장판 및 책상과 옷장 등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봉사활동으로 "두아이가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잠잘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신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보 이도영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신보-지자체-사회적기업간 협업으로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하고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에 대해 피부로 와닿는 봉사활동이라는데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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