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7일부터 ‘마을공동체 만들기’ 5개 구 순회 포럼
대전시, 7일부터 ‘마을공동체 만들기’ 5개 구 순회 포럼
마을공동체 사례 발표 및 특강 진행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07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는 자치구,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함께 7일부터 5개 구 순회 ‘마을공동체 만들기 포럼’을 개최한다.

‘살맛나는 함께 살이’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시와 자치구 공무원이 공동체를 이해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조직과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상호 역할 이해를 통해 공유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7일 대덕구(오후 2시 구청 대강당)를 시작으로 이달 12일 유성구(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 13일 동구(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 28일 서구(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 10월 26일 중구 (오후 2시 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 순으로 진행된다.

마을의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조직 구성원, 마을공동체 활동가, 공동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와 마을공동체 특강, 시와 자치구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정보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 대한 기본적 인식을 넓히고, 공동체 만들기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