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1일부터 영유아·노인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전시, 11일부터 영유아·노인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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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는 1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2006.1.1~2018.8.31 출생자)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3.12.21. 이전 출생자) 약 31만 7460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생후 60개월~12세까지 지원해 대상이 약 8만여 명 늘었다.

대전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 환경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연령별 무료접종 시작 시점을 달리해,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이달 11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 만 75세 이상 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만 65세 이상 대상자는 10월 11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전화 문의(동구 251-6149, 중구 580-2718, 서구 288-4553, 유성구 611-5059, 대덕구 608-5482)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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