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초, 청와대와 전쟁기념관으로 서울문화탐방
광석초, 청와대와 전쟁기념관으로 서울문화탐방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9.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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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시 광석초등학교(교장 박은종) 6학년 학생들은 9월 5일(수) 청와대와 전쟁기념관으로 서울문화체험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장소인 청와대에 도착해 대통령이 일하는 곳을 살펴보고, 청와대 곳곳의 이야기와 역사를 들었다. 6학년 2학기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정부의 하는 일과 삼권분립의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사회시간에 정부와 국회에 대해서 배우고 있고 평소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깊은 감동이 됐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이어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학생들은 선사시대 이전부터 6.25때까지 한반도에서 일어난 다양한 전쟁의 기록을 살펴보고 이를 이해하는 한편으로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1층의 전쟁 역사실, 2층의 6·25전시실, 3층 해외파병실을 돌아다니며 전쟁의 역사와 아픔을 이해하고 이후 건물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각종 전시물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석초 한 교사는 “역사를 되짚어 봄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호국 정신을 배우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지닐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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