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8일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삼곡리 복지회관 일대에서 RCY 연합 벽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날 천안과 아산지역 초·중·고와 대학생 등 청소년 적십자(RCY) 단·회원과 지도교사 274명은 불법 전단지 등으로 오염된 벽에 벽화를 그려 넣어 밝은 골목으로 탈바꿈 시켰다.
봉사에 참여한 김나연 단원(17.여)은 "우리가 그린 그림으로 골목길이 환해져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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