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구 괴곡동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추모공원에서 무연고분묘 벌초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합회 임원 및 지역회장단 30여 명이 참여해 무연고 분묘 약 80기를 벌초했으며, 추모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예취기 무상 점검과 마모된 예취기 날 연마 및 연료를 무상 지원했다.
농업경영인 연합회 관계자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20년째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계속 명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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