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9월 문화행사는 작품체험"
"대전시립미술관 9월 문화행사는 작품체험"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 연계 바이오 테스트 진행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11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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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19일 9월 문화행사로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와 연계한 ‘바이오 테스트’ 작품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 중 하나인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승순 작가의 작품 ‘소리풍경 인지능력 평가’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작가인 박승순 작가는 매체 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KAIST 알고리즘 연구자인 이종필 연구원과 함께 리트리버(RETRIEVER)의 이름으로 예술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과학연구를 탐구 해 오고 있다.

시립미술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사전예약 접수하며, 참여자 중 높은 점수를 받은 10인에게는 아트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예약 접수는 17일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작품 체험의 기회는 전시와 작품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접근”이라며 “앞으로도 미술관은 시민들의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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