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공주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소망공동체 방문, 위문품 전달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8.09.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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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가오는 한가위 추석 명절,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위문품 전달이 훈훈한 정감을 준다.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이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공주시 상왕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찾은 소망공동체 방문으로 교육청은 사전 준비된 각종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이곳 장애우들과 비장애우들이 함께 누린 말벗을, 소통의 자리를, 청소돕기,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구축에 힘을 도왔다.

그동안 공주교육지원청은 매년 1-2회씩 사회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왔다. 특히 복지시설 방문으로 소외된 교육가족과 교류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 많은 장애우들에게 사회 전반에 덕목을 쌓아왔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이번 방문처인 소망공동체 뿐만 아니라 오는 21일 공주시 탄천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누리재활원, 우리복지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영덕 교육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께 교육가족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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