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공과대학 김준태 교수, 산업부장관상 수상
공주대 공과대학 김준태 교수, 산업부장관상 수상
제20회 '이달의 산업기술상' 시상식서
  • [충남일보=길상훈 기자]
  • 승인 2018.09.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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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공과대학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김준태 교수(사진)가 지난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이달의 산업기술상' 수상식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교수는 모듈러 방식의 공기식 건물일체형 태양광열(BIPVT) 시스템 개발로, 산업부 국제공동연구과제의 수행을 통해 고효율의 BIPVT 컬렉터와 이를 건물에 통합 적용하는 시스템을 개발, 국가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모듈러 방식의 공기식 BIPVT 시스템 개발은 태양광발전시스템의 태양광 패널에서 발행하는 열을 이용해 공기를 가열하고, 이를 건물 에너지 시스템과 연동해 건물의 난방에너지효율을 높이는 태양광․열융합 기술이다. BIPVT 컬렉터를 건물 외벽에 설치하면 석탄 등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효율적인 건물 난방이 가능하다. 널리 보급되면 ‘재생에너지 3020’ 계획과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로 충남 천안 차암초등학교 외벽에 설치돼 실증시험을 마쳤다.

김준태 교수는 현재 공주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위촉선임연구원, 한국태양에너지학회 22대 학회장 등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