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는 13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명로),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정성욱) 등 3개 기관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성남도 홍도과선교 개량공사 현장에서 산업안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중시 문화 확산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목적으로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공동추진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 지원 ▲산업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및 자문 ▲건설공사의 시공 및 안전관리 개선 협력 등 4개 분야에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전시는 이날 협약 체결로 선제적 위험요인 제거와 취약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건설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안전이 생활화되는 대전을 구현하고 나아가 ‘안전일류도시 대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합심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대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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