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언론인 자녀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언론인 자녀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13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목요언론인클럽에 언론인 자녀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목요언론인클럽은 13일 오전 클럽회의실에서 언론인 자녀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정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성욱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알권리와 지역의 다양한 각 계층의 목소리를 공정하게 전달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많은 언론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큰돈은 아니지만 언론인 자녀들에게 의미 있는 장학금으로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언론계에 격려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언론인 자녀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2014년과 2016·2017년에도 목요언론인클럽에 장학금 1000만 원씩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