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부적면(면장 민경근)은 지난 11일 부적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발전방안 수립 주체이자 지역발전의 핵심 일원인 주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최범수 강사를 초빙, △주민자치의 이해와 필요성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자치 활성화 △지역의 우수사례 및 다양한 이론과 사례 등을 내용으로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주민자치의 의미를 비롯해 타지역의 우수사례 등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주민자치 운영시스템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민경근 부적면장은 “주민참여 의식 고취를 통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자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우수사례 지역 탐방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시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주민참여예산 발표대회에서 자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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