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 찾아가는 품질교육 서비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찾아가는 품질교육 서비스
충청권 3개 권역 지자체 공무원까지 대상 확대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8.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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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선태)은 충청권 건설현장의 고품질 시공유도 및 품질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품질교육을 9월 19일부터 3일간 충청권 3개 권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국토청이 발주한 35개 도로?하천공사와 충청권 16개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현장기술자 및 공사감독관 등 약 2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9월 19일 논산국토관리사무소, 20일 예산국토관리사무소, 21일 충주국토관리사무소 대회의실이다.

대전국토청은 그동안 자체 발주공사를 대상으로 품질교육을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지자체 건설현장 담당 공무원까지 확대하여 건설현장 품질관리에 대한 발주자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품질교육은 숙련된 품질담당 직원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품질관리 관련 법령, 품질관리계획서 작성요령, 주요자재 관리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그동안의 현장점검 결과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교육에 포함하여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교육내용과 방법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품질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품질교육은 건설현장의 품질관리에 대한 행정서비스도 높이고 충청권 건설현장의 고품질 견실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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