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노조 출범 2주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대전시 공무원노조 출범 2주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임원진·조합원, 대전역 동광장서 무료급식 봉사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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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청 제5대 공무원노조(위원장 김진중)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대전시청 공무원노조 임원진과 조합원 등 40여 명은 16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 350여 명에게 전복삼계탕과 떡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공무원노조는 이번 주 소외 무료급식소와 비공개 시설인 여성폭력피해지원시설 등 복지시설 4곳에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중 위원장은 “출범 기념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조합원이 행복해야 대전시민이 더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활발한 노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청 공무원노조는 18일 오후 3시 5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5대 노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갖고 활동성과 보고 및 김창옥 강사 초청 ‘소통하는 기술과 방법’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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