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0월 1일자로 신임 감사총괄서기관 등 40명에 대한 인사를 17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현재 공석인 감사총괄서기관을 임명하고 아산지역 신설학교 개교 업무의 안정적 추진, 일선 현장의 결원 해소를 위해 이뤄졌다.
황인명 신임 감사총괄서기관(53)은 서천 한산종합고와 충남대 자치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5년 공직에 입문해 도교육청 평생교육팀장, 조직관리팀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 행정실장,도교육청 예산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설학교 개교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신임 감사총괄서기관은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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