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추석대비 화재예방 특별대책 추진
계룡소방서, 추석대비 화재예방 특별대책 추진
비상구 피난방화시설 폐쇄 등 집중 단속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8.09.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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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이달 27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중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비상구 피난방화시설 폐쇄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역사 등 다중운집지역에 소방력 전진 배치와 응급 및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구급차와 소방헬기를 즉시 출동하는 긴급 이송 대책도 마련한다.

이종하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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