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스마트시티 시민안전 서비스 ‘독보적 존재감’
대전시 스마트시티 시민안전 서비스 ‘독보적 존재감’
정부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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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전시는 20일 오후 국토부와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경진대회’에서 ‘스마트시티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는 대전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시 CCTV 영상을 112·119·순찰차·재난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서비스다.

이와 관련 대전시 관계자는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서비스 사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대전이 스마트시티 분야의 선도 도시임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연계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해 시민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는 시민 안전과 연계된 스마트시티 서비스라는 점에서 전국 자치단체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확산되고 있다. 올해까지 모두 22개 자치단체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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