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연휴 단수·수도관 파손, 기동수리반을 부르세요”
대전시 “추석 연휴 단수·수도관 파손, 기동수리반을 부르세요”
상수도사업본부, 특별급수상황실 운영… 24시간 원스톱 처리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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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연휴에 대비한 상수도시설물 및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무리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급수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급수상황실은 수도관 파손 등 긴급 상황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급수 중단, 수질불량 등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원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된다. 현장 민원 처리를 위한 기동수리반도 상수도사업본부 및 6개 사업소에 배치된다.

상수도 이용 불편 신고는 국번 없이 121, 야간에는 전화(042-715-6900)로 하면 된다.

이에 앞서 상수도사업본부는 취·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추석 연휴기간 예기치 못한 단수사고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점검기간 동안 발견된 경미한 문제점은 즉시 현장 조치했다.

이화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급수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보수 및 비상근무조 편성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훈훈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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