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20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여성 소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 준비, 육아 등과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병행해야 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진행 순서는 ▲현장활동 등 각종 업무처리에 대한 노고 치하 및 격려 ▲직장 내 성희롱(폭력) 예방 교육 ▲근무 중 애로사항 청취 등 여성 소방공무원들이 업무 중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같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여성 소방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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