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5회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개최
대전시, 제5회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개최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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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는 지난 20일 오후 7시 평송청소년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대전컨택센터 상담사 및 기업대표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5번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감정노동에 상시 노출된 대전지역 131개 기업체 1만 7000여 명의 대전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힘이 드는 데도 항상 밝은 목소리로 고객을 대는 상담사 여러분들의 보이지 않는 어려움에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국적으로 고용현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인재 채용조건인 컨택센터 유치는 지역주도형 모범적 일자리 창출로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그린씨에스 신한카드 대전고객센터 한승희 매니저 등 개인표창 5명과, 코레일네트웍스(주)철도고객센터 등 5개 센터가 컨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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