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사회봉사단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나사렛 새꿈학교 지체장애 학생들과 함께 어울림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26일 상명대에 따르면 천안캠퍼스 계당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상명대 사회봉사단 150명, 나사렛 새꿈학교 학생 100명, 나사렛 새꿈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 등 학생, 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했다.
김재현 교학부총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에 우리대학 사회봉사단과 나사렛 새꿈학교 학생들이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으로 하나 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이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대학 사회봉사단 외에도 우리 상명대 학생들 역시 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가질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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