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배영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6~27일 9월 1일자 대전 서부 지역 초·중학교 신규 교장 발령 학교를 방문,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9월 1일자 서부 지역내 승진·전직·전보·공모 교장으로 부임한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0교를 방문, 학교 현안 문제를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학교 경영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원론적인 내용만 전달하는 교육행정이 아닌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적 교육행정의 리더십을 펼치는 기회가 됐다고 서부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 실현을 위해 창조적 학교 경영 마인드로 교육공동체가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감동 리더십을 펼쳐 달라"며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교사들이 보람 있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의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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