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관위, ‘체험으로 배우는 어린이 민주주의 교실’ 운영
대전시선관위, ‘체험으로 배우는 어린이 민주주의 교실’ 운영
10월까지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초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30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9일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으로 배우는 어린이 민주주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등이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연수로,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통해 민주주의와 선거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민주시민의식과 법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게임과 실습으로 선거과정을 배우는 ‘모의 선거교실’ ▲실제 학급문제를 주제로 한 ‘바람직한 학급회의 실습’ ▲선거를 주제로 케이크 만들기 ▲솔로몬로파크에서 운영하는 모의 법정을 통한 국민 참여 재판 체험 ▲선거 및 법 체험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유권자인 초등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참여·공감형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