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는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기 위해 ‘대전 생활경제의 출발’을 슬로건으로 수산물 건물 상단에 새롭게 간판을 내걸었다.
대전시는 이와 더불어 2013년 시설 현대화사업 완료 이후 유통물량 증가에 따른 시설개선 및 확충을 위해 저온저장고 44개를 설치할 수 있는 건물을 신축하고 있다.
또한 이용 시민과 중도매인들의 편익을 위해 복합상가동 앞·뒤에 대규모 비가림 시설을 신설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대전은 물론 전국 최고의 농수산물 유통단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장기적인 오정시장 활성화방안을 준비하는 등 대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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