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6일 한밭대서 개최
제22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6일 한밭대서 개최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10.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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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제22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가 6일 오후 1시부터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에서 열린다.

대전문화재단과 대전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음악협회, 한국합창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합창단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경연대회 가운데 우리나라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대회로, 총상금도 5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8개 팀이 참가해 여성부문, 남성·혼성부문, 실버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상(대통령상, 2000만 원), 최우수상(문화체육관부장관상, 1000만 원), 금상(대전시장상, 500만 원), 은상(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상, 300만 원), 동상(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 150만 원), 최고지휘자상(한국합창총연합회장상, 150만 원) 등이 수여된다.

축하공연으로는 2018 대전마을합창축제에서 상상그이상(대전시장상)을 수상한 ‘예그리나 합창단’, 2017년도 본대회 대상(대통령상) 수상팀인 ‘송파구립합창단’, 연변 중화 문화 촉진회 ‘산꽃녀성합창단’ 세팀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93년 대전엑스포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전시에서 화합과 협동의 상징으로 94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으며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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