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여성들의 폭 넓은 교양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중구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 150명을 구청 주민생활봉사과와 동사무소에서 모집해 내달 5일부터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여성아카테미를 운영한다.
이는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질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여성상을 구현하고 자기개발과 능력배양을 위해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중구여성아카데미교육은 특강, 레이크레이션, 웃음치료(행복의 시작), 재미있게 풀어가는 명리학, 우울증 제대로 알고 피해가는 법,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 똑똑한 주부의 현명한 재데크 등 11개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가 이루어 진다.
또 구는 평생교육의 장을 통한 의식수준을 향상하고 지역혁신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연정국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금년 지식 창출을 위한 중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