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대, 정보의학교실 신설
건양대 의대, 정보의학교실 신설
미래형 의사 양성, 의료빅데이터 활용기술 개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10.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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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헬스케어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박창교)이 정보의학교실(주임교수 김종엽)을 신설하고 미래형 의사 양성과 첨단 의학기술 개발에 나섰다.

정보의학은 일반적인 의과대학 교육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보건의료 및 의학에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다학제 융합 학문이다.

건양의대 정보의학교실에서는 미래의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의사 양성뿐 아니라 의료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춰 분산되어있는 의료정보를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개발한다.

이를 위해 의학에 필요한 의료정보,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설하는 등 의학교육과정을 개편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다양한 기초, 실용, 상용화 연구 뿐 아니라 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한 질병 상관관계 분석과 다기관 임상정보 통합 및 분석 플랫폼 개발 등 의료정보 관련 연구도 진행한다.

김종엽 건양의대 정보의학교실 주임교수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의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의 교육과정도 바뀌어야 한다”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기 위해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과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의료기술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