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11일 긴급구조통제단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에 따른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KCC(염치읍 서원리 소재)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상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각·부반별 대응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각·부반별 임무 수행에 있어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기능숙달로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발표·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윤영천 화재구조팀장은 “재난사고를 대비해 지휘관과 통제단원의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켜 화재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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