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인터넷 음란·유해방송... 대책마련 시급
늘어나는 인터넷 음란·유해방송... 대책마련 시급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10.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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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민 의원실 제공]
[사진=이상민 의원실 제공]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최근 불법.유해정보가 담긴 인터넷방송이 늘고 있어 강력한 제제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불법유해정보 심의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469건을 심의했고 그중 시정 요구건은 163건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시정요구가 55건, 2017년에는 26건에 불과했으나, 2018년에는 9월까지 82건으로 증가했고 이용정지 및 해제 건수는 51건, 26건, 78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이상민(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을) 의원은 "도박, 성인용 노출 컨텐츠나 음란정보 외에도 해외선물 불법 대여계좌 불법정보를 여과없이 방송되어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이러한 불법적이고, 선정․폭력적인 방송을 진행하는 BJ에 대해서는 인터넷 개인방송사업자가 이용을 제한하고, 더 강력한 처벌방안 등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인터넷방송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기면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송을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지 않고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방송을 마음 편히 볼 수 있도록 사업자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