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2일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개막식에서 중앙로지하상가가 상점가 활성화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 위치한 140개 시장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우수 시장과 상품을 전시,홍보,체험함으로써 전통시장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전통시장 홍보의 장이다.
중앙로지하상가는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과 다양한 경영현대화․마케팅 활동 추진, 매출액․고객 증가를 위한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 활동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중앙로지하상가 정인수 회장은 “앞으로도 시설현대화와 SNS활동으로 패션과 문화가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상점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