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속가능경영단 충청권사회공헌팀, '다문화 IT강사' 배출
KT 지속가능경영단 충청권사회공헌팀, '다문화 IT강사' 배출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8.10.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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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다문화강사 황유미씨, (오른쪽)IT자격증 다문화교육생
사진 (왼쪽)다문화강사 황유미씨, (오른쪽)IT자격증 다문화교육생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KT가 다문화 가족 시대를 맞아 다문화 여성 대상으로‘IT 전문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있다.

다문화 IT전문강사를 배출하여 다문화 여성 자활 자립을 지원하고 IT 자격을 취득한 여성들이 관련 업종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KT 지속가능경영단 충청권사회공헌팀과 대전이주외국인복지관이 함께 특화해 운영 중이다.

충청권사회공헌팀에 따르면 이들 다문화 강사들은 ITQ자격 취득, 강의기법 등을 지난 6개월동안 KT IT서포터즈 강사로부터 교육받은 후 대전이주외국인복지관에서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10월부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활동중인 IT전문강사 황유미씨(31)는 “IT강의를 통해 한국에서 새로운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됐다”며?“IT를 배우고 취업을 하고자 하는 다문화 여성을 위해 강의를 하면서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 고 밝혔다.

김용수 충청권사회공헌팀 팀장은 “다문화 IT강사는 KT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앞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자립 자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의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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