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 주민과 함께 나누는 ‘행복나눔장터’
서천군 서면, 주민과 함께 나누는 ‘행복나눔장터’
직원 일동 수익금 전액 서면사랑후원회 기부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10.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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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지난 13일 서천읍 봄의 마을에서 실시된 행복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재활용품 등을 기증, 교환, 판매하는 나눔의 장으로 특히 이번 장터에는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재활용품 판매로 얻어진 수익금을 서면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면사랑후원회에 전액 기부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몇 개 가지고 왔는데 인기가 좋아서 만족스러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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