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지역대표축제 청년 10% 할당제 본격 논의
서천군의회, 지역대표축제 청년 10% 할당제 본격 논의
'청년포럼'서 청년 사회적 참여 확대방안 열띤 토론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10.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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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지역대표 축제에 청년 10% 할당제가 본격 논의된다.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와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표 축제 청년할당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포럼’ 이 열려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지역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표 축제 청년 10% 할당제도에 대해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청년의 사회적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은 지역대표축제 청년 10% 할당제 활성화를 통하여 청년문제 해소 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지역청년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 및 마을만들기 활성화는 지역 문화융성 기반마련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류승민 팀장은 “전국 기초단체에서 서천군의회가 처음으로 청년할당제 활성화에 대하여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우리며 청년과 기성시대와의 융합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설수 있는 자리를 위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의지가 고맙고” 전했다.

조동준 의장은 “이번 개최된 포럼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지역대표 축제 청년할당제 활성화가 논의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사회의 청년문제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당면한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힘찬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의회에서도 청년 문제에 더욱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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