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복지재단,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서산시복지재단,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100명에 6개월 분량 위생용품, 위생속옷, 파우치 등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8.10.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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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 이하 ‘재단’)은 지난 15일, 위생용품의 지원이 절실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생리대 가격 상승에 따른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6개월 분량의 위생용품과 위생속옷, 면파우치로 구성하여 택배를 통해 전달했다.

서산교육지원청과 협약하여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가족포함)이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서 교육지원청에서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김완종 이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위생용품지원 외에도 압력밥솥, 장학금, 기저귀, 학용품, 생필품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위한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희망 나눔캠페인 “3,000원의 행복”, 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일시후원 등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seosanwf.or.kr)와 전화(041-666-7100)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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