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 지역사회 통합의 날 ‘행복장터’ 운영
공주시 옥룡동, 지역사회 통합의 날 ‘행복장터’ 운영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 지원사업 전달
  • [충남일보=길상훈 기자]
  • 승인 2018.10.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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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옥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공동위원장 주진영, 김갑제)가 지난 13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했던 '지역사회 통합의 날'에 기해 옥룡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행복장터 먹거리 '부스를 운영에 들어가 수익금  전액에 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잔잔한 감동을 줬다.

행복장터는 지역주민,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관이 된 협의체는 ‘행복장터’ 부스 운영으로 직접 만든 식혜, 부침개 등을 판매에 들어가 큰 수확을 올렸다.

행사를 통한 수입금은 사례관리 대상자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기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행사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자율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됐다.

김갑제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진영 옥룡동장은 "이번 행사에 지역 내 각 관변단체들이 적극 동참에 나서 더욱 훈훈함을 엿보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옥룡 자치센터는 지역의 소외된 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 지역공동체 인식을 주민들에게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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