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는 다음 달 1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충남 열혈청년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에서는 우수기업 설명관과 직무 설명관, NCS 설명관, 시상식관 등 총 4개관으로 운영된다.
현장면접과 일자리 정책 홍보, 취업 컨설팅, 창업과 체험, 이벤트 등 6개 구역에서 모두 95개 부스도 마련된다.
이밖에 미니아이돌 콘서트 등 식전 문화공연과 대학생 기업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참가 기업정보는 충남경제진흥원 또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정덕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채용면접, 기업설명회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취업역량을 높이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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